1. 공동체적 연합과 결속력
오펠라이카 제일침례교회에 소속된 목장들은 사도행전적 공동체 모임의 가치와 비전을 따라 모든 목원들이 성령안에서 하나되는 가족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초대교회 공동체는 복음을 중심으로 나눔과 섬김의 경계를 넘어서는 초월적인 연합과 결속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이 그리스도안에 서 하나가 될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발생합니다. 주 1회 가정에서 모이는 목장모임을 통해 성 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서 함께 성장해 갑니다.
2. 공동체적 나눔과 교제
오펠라이카 제일침례교회 목장모임의 교제는 영적인 활동입니다. 목원들이 모여 함께 나누며 교제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가슴이 채워지는 시간입니다. 카타콤 지하묘지에서 함께 모여 지 냈던 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모일 때마다 성찬식을 행하며 서로의 믿음을 굳게 붙들어 주고, 서로를 책임져주는 공동체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하묘지 한 켠에는 이런 글귀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함으로써 천국을 경험합니다”
목장모임은, 광야같은 세상에서 누리는 작은 천국입니다.
3. 영적인 성숙과 양육
오펠라이카 제일침례교회의 목장모임은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한 영적 성장의 장입니다. 말씀과 기도가 있는 곳에 약속하신 성령의 임재가 있으며,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시는 자리입니다. 목원 개개인이 주중에 바이블타임으로 성경을 묵상하고, 목장으로 모여 각자에게 주신 깨달음과 은혜를 나눔으로써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들로 성장해 갑니다.
4. 전도의 통로
목장은 교회로부터 세상으로 파송받은 작은 교회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이면 예배하고, 흩어지면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펠라이카 제일침례교회의 목장은 ‘전도전략적 교회’의 비전에 발맞추어 우리 주변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전도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 와 축복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축복의 샘이 될 것입니다.